IRP에 퇴직급여가 두세 번 나뉘어 표시됐다면 회사에서 들은 총 퇴직급여와 계좌 잔액을 곧바로 비교하지 마세요. 먼저 퇴직연금사업자가 이번 퇴직 건에 대해 실제로 이전을 실행했다고 확인한 금액을 찾고, 그 사건으로 식별된 입금 완료 거래만 더해야 합니다. 지급 지시만 있고 입금이 대기 중이거나, 거래내역에 운용손익·개인 추가납입이 섞여 있으면 숫자 비교는 아직 이릅니다.
이 글의 사실확인 기준일은 2026년 8월 19일입니다.
먼저 답: 기준 숫자는 회사 총액이 아니라 ‘실행 확인 이전액’입니다
회사 퇴직급여 안내서는 제도와 지급 경로를 찾는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안내서의 총액에는 직접 지급분이 함께 적히거나, 퇴직연금사업자가 아직 처리하지 않은 예정액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IRP 입금 장부의 기준값으로 그대로 쓰면 안 됩니다.
이 글에서 기준으로 삼는 값은 다음 세 조건을 모두 만족한 금액입니다.
- 회사명·퇴직일·근무기간 등으로 이번 퇴직 사건이 특정되어 있습니다.
- 퇴직연금사업자의 지급내역 또는 이전확인서에 ‘지시’가 아니라 ‘실행 완료’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어느 IRP 계좌로 얼마를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는 퇴직금을 근로자가 지정한 개인형퇴직연금제도 계정 등으로 이전하는 지급 구조를 두고 있습니다. DB형은 같은 법 제17조, DC형은 제19조의 준용 구조를 함께 봐야 합니다. 다만 현행 시행령 제3조의2·제9조에는 나이, 소액, 담보대출 상환 등 직접 지급으로 갈 수 있는 예외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회사 총액 전부가 반드시 이 IRP 거래내역에 찍혀야 한다”고 이 계산기에서 단정하지 않습니다. 지급 경로부터 불분명하다면 입금 합계를 내기 전에 관련 글에서 제도와 경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네 문서가 맡는 역할이 다릅니다
입금액을 맞출 때는 아래 문서를 한 화면의 숫자처럼 섞지 말고, 각 문서가 증명하는 사실을 나눠 적습니다.
표는 옆으로 밀어 전체 항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문서 | 이 글에서 확인할 값 | 그대로 기준으로 쓰면 안 되는 것 |
|---|---|---|
| 회사 퇴직 안내·산정서 | 회사명, 퇴직일, 제도, 지급 경로 | 회사 총 퇴직급여, 예상 이전일 |
| 퇴직연금사업자 지급내역·이전확인서 | 실행 상태, 실행 금액, 수취 IRP, 거래 식별값 | 접수·지시·처리 중 금액 |
| IRP 거래내역 | 입금 완료일, 보낸 기관, 금액, 적요·거래번호 | 현재 평가잔액, 매수금액, 수익금 |
|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본표 | 연금계좌취급자, 사업자등록번호, 계좌번호, 입금일, 계좌입금금액 | 앱의 현재 잔액, 거래 완료 상태나 출금 가능액 |
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24호서식(2) 앞쪽의 연금계좌 입금명세에는 연금계좌취급자, 사업자등록번호, 계좌번호, 입금일, ㊴ 계좌입금금액이 순서대로 있습니다. 반면 부표의 이미 지급된 퇴직소득 중 이연퇴직소득 명세에는 지급회차와 계좌별 입금금액은 있지만 입금일 열이 없습니다. 한 지급회차에 취급자가 여러 곳이면 사업자별로 나누어 쓰는 작성방법도 이 부표에 관한 설명입니다. 본표의 입금일은 거래 대조의 출발점으로 쓰되, 실제 처리 완료는 IRP 거래내역의 입금 완료일·보낸 기관·식별값까지 맞춰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영수증은 사건과 계좌를 잇는 중요한 확인서이지만 실시간 거래 화면은 아닙니다. 발급 전이거나 정정 중일 수 있으므로, 사업자 이전확인서와 IRP 거래내역을 함께 보십시오. 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제도 안내는 DB·DC·IRP의 적립·운용 주체와 IRP의 통산 기능을 구분해 설명합니다. 계좌 잔액에는 퇴직급여 외 자금과 운용 결과가 섞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데 쓰고, 잔액 자체를 입금액으로 옮기지는 않습니다.
실행 확인서 3천만원을 두 입금과 맞춥니다
다음은 실제 고객 자료가 아닌 가상 문서입니다. 퇴직연금사업자의 이전확인서에 이번 퇴직 건의 실행 완료액이 3,000만원으로 적혀 있고, 수취 IRP에서 같은 사건의 1,000만원과 2,000만원 입금이 확인됐다고 가정합니다. 직접 지급분은 없으며, 개인 추가납입과 운용손익은 거래 대조에서 제외했습니다.
사업자 이전확인서
- 실행 상태
- 두 거래 모두 실행 완료
- 실행액 합계
- 30,000,000원
- 수취계좌
- 대조 중인 IRP와 일치
수취 IRP 거래내역
- 완료 입금 1
- 10,000,000원
- 완료 입금 2
- 20,000,000원
- 합계와 차이
- 30,000,000원 · 차이 0원
처음에는 첫 입금만 조회돼 2,000만원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가상의 확인 과정에서 사업자가 두 번째 실행번호를 알려줬고, IRP 금융회사의 거래내역 조회기간을 넓히자 그 번호에 대응하는 완료 입금 2,000만원이 확인됐습니다. 두 거래의 보낸 기관·수취계좌·실행 식별값까지 맞았으므로 이 사례의 입금 대조는 끝납니다. 단순히 합계가 같아서 끝낸 것이 아닙니다.
계산기에는 IRP 입금 1 1,000만원, IRP 입금 2 2,000만원, 기타 별도 정산액 0원, 확인한 비교기준액 3,000만원을 넣습니다. 결과는 입력 항목 합계 3,000만원, 차이 0원입니다. 별도 정산액 0원은 모르는 금액을 대신 넣은 값이 아니라, 이 비교에 별도 정산이 없다고 확인한 값입니다.